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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부암동길 저(箸)집 갤러리 본문

Lo·ca·tion/Land·scape

#03. 부암동길 저(箸)집 갤러리

MORO 2013. 11. 8. 10:30

 

저(箸)집 갤러리

교통 : 경복궁역(3호선) 3번출구 ▶ 1020,7212,7022 버스(연두색) 6번째정거장 ▶ 부암동 주민센터 하차

주소 :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 142-1  ☎ 02-3417-0119 [지도보기]

 

저(箸)집 갤러리

저 집의 '저'는 지시어로서 의미 그리고 '나'를 낮추는 말의 '저'외에 젓가락 '저(箸)'라는 다양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저 집은 젓가락을 매개로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고 일상 속 아름다움을 찾는 갤러리이자 젓가락 제품 및 샵 브랜드입니다. 저 집은 소소하지만 가장 긴요한 젓가락을 통해서 우리 삶이 아름답게 고양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어진 집입니다. [저(箸)집 갤러리#01.Landscape,#02.Portrait]

 

 

 

 

 

 

 

 

 

 

 

 

 

 

 

 

 

 

 

 

 

 

 

 

 

 

 

 

 

 

 

 

 

 

 

 

 

 

 

 

 

 

 

 

 

 

 

 

 

저(箸)집 갤러리

한국인에게 젓가락은 몸의 연장(延長)입니다. 무심코 사용하는 젓가락은 인간의 뇌를 활성화시키지요. 손은 튀어나온 뇌이기 때문입니다.

젓가락 문화는 동아시아를 모태로 하지만, 오늘날 세계의 문화인들이 향유하는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젓가락을 섬세하게 사용할 줄 아는 것이 문화인의 척도가 될 정도입니다. 

 

저 집(箸)의 젓가락은 옻칠 기법을 근간으로 오랜 공을 들여 완성합니다, 특별히 엄선된 나무, 조개패, 천연 옻 등이 쓰이지요. 저 집(箸)은 숙련된 장인의 전통적 공예기법의 젓가락은 물론 전통을 현대화한 현대 공예가들의 젓가락,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의 예술적인 젓가락을 선보입니다.  옻의 독특한 성분은 인체에 이로움을 줍니다. 옻은 향균성, 살균성이 강하여 유해 환경 호르몬으로부터 인간을 지켜주는 매우 탁월한 천연재입니다.

[발취: 저집(箸)갤러리]




2013-10-19 11:58:33 | BUAMDONG
CANON EOS-1DS MARK III | EF 24-70mm F2.8L USM | F4.0 | 1/125s | 35.00mm | +0.00EV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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