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처마밑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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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연주암 : 절마다 처마 밑에 풍경을 다는 이유는, 바람에 흔들려 소리를 내는 풍경은 수행자를 경책하는 의미로, 다시 말해 수행자의 나태함을 깨우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풍경의 방울에 물고기 모양의 얇은 금속판이 달려 있는 이유는 여기에는 물고기가 잠잘 때도 눈을 감지 않는 것처럼 수행자는 잠을 줄이고 언제나 깨어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출처 : KUTBERRY'S STORY님 처마밑 풍경에서]

2009-08-22 10:47:33 | GWANAKSAN
CANON EOS-1D MARK III | EF 70-200mm F2.8L IS USM | F5.0 | 1/800s | 70.00mm | +1.00EV | ISO-100